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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는 걸까요?
민간 고용은 1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부도 처리된 업체 수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성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286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만 5천 명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2008년 8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대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민간 부분의 일자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점은 더욱 고무적입니다.
지난달 민간 부문 취업자는 모두 14만 2천 명이 늘며,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취업자가 22만 3천 명 증가한 가운데, 만성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제조업 부문에서도 일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 1월 2만 9천 명이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무려 4만 5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5년 두 달 연속 제조업 취업자가 증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도 업체 수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111개 업체만이 부도 처리되며 전달보다 30개 업체가 줄어들었고,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전국경제인연합회 설문 조사에서도 성인남녀 8백 명 중 절반에 가까운 45%가 우리 경제는 회복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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