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낮 12시 40분쯤 서울시 남가좌동 한 일반주택 문구점 창고에서 어린이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층 차고 내 생활 쓰레기에서 시작돼 문구 창고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장난한 어린이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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