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환전업무를 하면서 100만 원권 수표를 속옷에 감추는 수법으로 80억 원을 훔친 여직원과 가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카지노에서 100만 원권 수표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31살 최 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압수된 100만 원권 수표 13장을 강원랜드에 되돌려주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씨가 훔친 수표를 자금 세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씨의 어머니 박 모 씨와 작은아버지 최 모 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6월과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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