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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날씨는 무척 쌀쌀합니다만,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뇌염을 옮기는 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제주에서 발견됐습니다.
채집한 모기 4마리 가운데 1마리가 빨간집모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보름이나 빨라진 것입니다.
일본 뇌염은 일본 뇌염모기가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의 피를 빤 뒤 사람을 물었을 때 전파되는 것으로, 고열과 두통, 구토, 의식장애 등을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30%에 이르는데다 언어장애 등 후유증도 큽니다.
최근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은 5월에서 4월 중순으로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뇌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초저녁이나 새벽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습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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