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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함수 인양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양시점이 애초 예상됐던 24일보다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이 한창인 백령도 앞바다.
대형크레인 주변에 함수를 옮겨실을 3천 톤급 바지선이 대기한 가운데 거치대 설치작업이 한창입니다.
함수를 들어 올릴 2개의 체인이 이미 연결됐고, 나머지 2개의 체인을 함수와 연결시킬 로프 설치가 마무리됐습니다.
▶ 스탠딩 : 이기종 / 기자
- "인양팀은 함수의 무게가 선체 자체와 유입된 물까지 모두 2,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에 파도도 잔잔했지만, 바닷속 작업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속이 빠른 사리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17일)을 고비로 '조금'인 오는 22일까지는 유속이 점차 느려져 인양시점이 애초 예상된 24일보다 2~3일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군도 실종자 일부가 함수에 있을 가능성과 함께 함수가 침몰 원인을 밝힐 중요한 단서가 되는 만큼 인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함수에 각각 600톤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체인 두 개가 마저 연결되면 인양은 초읽기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천안함 실종자 수색과정에서 침몰한 금양 98호의 선내 수색을 위한 준비작업도 마무리됐습니다.
금양호 수중수색을 맡은 민간 업체는 침몰위치를 파악하고 부표로 위치를 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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