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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가 전차군단 독일의 질주를 막아냈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은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세르비아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가 전차군단 독일의 질주를 막아냈습니다.
독일의 간판 공격수 클로제의 퇴장이 독일 패배의 시초가 됐습니다.
전반 37분 클로제는 골을 넣기도 전에 레드카드를 받았고, 급격히 흔들린 독일은 곧바로 요바노비치에게 기습 슛을 허용했습니다.
세르비아의 요바노비치가 지기치의 헤딩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독일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 골이 세르비아 첫 승의 결승골이 됐습니다.
독일에도 기회는 있었습니다.
선취골을 내준 독일은 후반 15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포돌스키가 이를 놓쳐 세르비아의 골대를 열지 못했습니다.
결국, 수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 독일은 세르비아에 0대 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독일의 핵심 선수인 클로제는 이번 퇴장으로 가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 뛸 수 없게 되면서, 통산 최다골 경신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독일 역시 1승 1패가 돼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 jaljalara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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