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맛비…최고 150mm 내려

오늘(2일) 오전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들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까지 서울이 21, 강화 25.5, 인천 16mm 등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서해안 등에 본격적인 강우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예비특보를 통해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도, 인천,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등에 호우 특보를 발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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