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남해안 등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데 이어 중북부 지방에 밤새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 시각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호우 특보가 확대되고 있고, 여수 지역의 강수량은 280mm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비는 주말까지 계속돼 내일 서울·경기와 영서 북부, 충남은 50~200mm의 집중호우가, 그 밖의 지역에는 10~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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