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대구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터진 박석민의 내야안타로 두산에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한 삼성은 통산 12번째이자 2006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매 경기 맹타를 터뜨렸던 박한이가 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10경기를 치르며 기적을 만들었던 두산은 2회, 대거 5득점으로 기선을 잡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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