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황선홍 감독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1993년 포항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황선홍 감독은 1998년까지 포항에서 뛰며 포항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2003년 은퇴 후 2007년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부임해 3년간 팀을 이끌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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