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상무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대전에서 열린 상무신협과의 경기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으나 내리 세 세트를 승리해 세트스코어 3대 2로 짜릿한 역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가빈이 38점으로 공격을
시즌 6승 10패를 기록한 삼성은 상무와 자리를 바꾸며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수원에서는 우리캐피탈이 켑코(KEPCO45)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3연승 중이던 KEPCO45는 올 시즌 우리캐피탈과 세 번의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