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 48kg 이하급 결승전에서 3회 RSC로 성소미를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RSC는 15점차 이상이 나면 자동으로 승리가 결정되는 제도입니다.
이시영은 큰 키에서 뻗어 나오는 스트레이트로 상대에 연거푸 스탠딩 다운을 얻어내는 등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시영은 지난해 2월 열린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과 11월 개최된 제10회 KBI 전국 생활 체육 복싱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