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이용일 전 KBO 사무총장, 김응용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을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이용일 전 사무총장은 프로야구 초대 사무총장으로, 1990년대 '한·일 슈퍼게임'으
김응용 전 사장은 통산 10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고, 지난 2004년부터 6년 동안은 최초의 경기인 출신 구단 대표이사로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었습니다.
김인식 위원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4강과 준우승에 빛나는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