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2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600만 관중 시대, 프로야구의 인기에 발맞춰 mbn에서도 DMB 방송을 통해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합니다.
김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프로야구 개막전 티켓은 구매가 시작된 지 1시간에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더니 올해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는 역대 최고액인 50억 원에 도달했습니다.
지난해 누적 관중 1억 명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8개 구단의 올 시즌 관중 유치 목표는 660만 명에 이릅니다.
이런 야구 붐에 발맞춰 mbn에서도 DMB 채널을 통해 야구 중계를 합니다.
▶ 인터뷰 : 백준현 / mbn 뉴미디어제작부 PD
-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프로야구의 인기와 더불어 향후 10구단까지 창단될 시에 천만 관객 시대를 도래할 프로야구를 시청자 여러분께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DMB TV로 방송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mbn을 비롯해 지상파 DMB 4개 채널에서 하루 4경기씩 정규시즌 532경기, 프로야구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성흔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mbn DMB에서 야구 중계를 하게 됐다니 기쁘네요. 프로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mbn DMB 파이팅."
▶ 인터뷰 : 류현진 / 한화 이글스 투수
- "mbn DMB에서 야구를 시청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야구 많이 사랑해 주세요. 파이팅."
프로야구의 생생한 현장, 올해는 mbn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다가갑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