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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사장·단장, 성적 부진으로 동반 사퇴
기사입력 2011-05-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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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1-05-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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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진에 빠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사장과 단장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습니다.
한화 그룹은 지난달 말 김관수 대표이사와 윤종화 단장이 사의를 표명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또 성적 부진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된 투자 부족 문제를 시급히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년 연속 최하위였던 한화는 올 시즌에도 11승23패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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