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선수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이와쿠마 히사시(30)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이와쿠마가 의문의 여성과 차 안에서 함께 있는 모습과 골프를 가르쳐 주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며 불륜설을 보도했습니다. 더구나 불륜 상대가 아내의 남동생(처남)의 부인, 즉 ‘처남댁’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와쿠마는 원정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이 여성을 불렀으며, 최근 도쿄 원정 경기에서 5박 6일간 함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불륜설은 평소 부인과 방송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는 등 '잉꼬부부'로
한편 이와쿠마는 지난 2009년 3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 타선을 상대로 역투하며 우승을 일궈낸 일본의 에이스 선수로, 내년 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위해 올 시즌을 끝마친 뒤 FA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이와쿠마 히사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