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포츠 단체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해 승부조작 등 각종 비리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승부 조작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해 혐의가 드러날 경우 즉각 영구제명 또는 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내부 고발자에게 주는 포상금을 최고 1억 원으로 올리고, 프로스포츠의 경기 조작을 감시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체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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