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가 후프와 곤봉 종목에서 2개의 은메달을 따내며 월드컵 출전 사상 첫 멀티메달에 성공했습니다.
손연재는 국제체조연맹 민스크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첫 종목인 후프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17.7167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곤봉에서도 자신의 역대 최고 점수인 17.9333점으로 올 시즌 월드컵 순위 1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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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2개 대회 연속 합계 70점을 넘기며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출전한 월드컵 4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