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 야구팀을 대상으로 순회코치 파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포지션별 기술지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성격분석을 통한 심리코칭과 트레이닝 훈련법도 포함됐다. KBO는 어린 선수들의 조기 부상방지와 효율적인 체력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순회코치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대한야구협회 산하 시·도 야구협회 공문을 통해 접수됐고 제주고를 시작으로 열린다. 올해 말까지 모두 14개 초·중·고교 야구팀이 선정됐다.
이번 KBO 순회코치로 참여하는 육성위원은 투수부문 김건우(전 LG 트윈스코치), 타격부
순회코치 파견 신청은 연말까지 수시로 가능하고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는 KBO 육성팀(02-3460-46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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