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미국과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여자대표팀은 1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폭스보로 질레트 경기장에서 미국과 평가전에서 1-4로 졌다.
세계랭킹 1위 미국은 강했다. 여자대표팀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2골을 내줬다. 전반 3분 메위스가 첫 골을 넣은데 이어 4분 뒤 체니가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여자대대표팀은 전반 25분 1골을 만회했다. 조소현이 전은해의 침투 패스를 받아 미국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러나 여자대표팀은 후반 들어 2골을
여자대표팀은 오는 21일 오전 8시30분 미국 뉴저지 해리슨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한 번 더 가진 뒤, 이튿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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