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0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44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LG, 삼성,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 따르면, 10일 열리는 LG-NC전, 넥센-롯데전, 한화-두산전, 삼성-SK전 등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랭킹 4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LG(44.13%), 삼성(42.16%), 두산(41.43%)이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 팀으로 꼽혔다.
LG는 넥센과 지난 주말 3연전을 스윕 당했다. 그러나 야구토토 랭킹 44회차에서는 LG의 강세가 뚜렷했다. 다득점 1위로 지목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 팀만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와 다른 결과가 나왔다. LG(19.95%), 삼성(18.15%), 한화(14.20%)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스트레이트에서 저득점으로 분류됐던 한화가 포함된 게 눈에 띈다.
NC는 6.74%밖에 몰리지 않아 스트레이트에 이어 박스에서도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경기 양상을 보면 타고투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각 팀의 선발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는 빈도가 많이 줄었고 중간 및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4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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