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7일(토)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팬의 44.80%는 LG-두산(1경기)전에서 LG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39.40%로 나타났고. 나머지 15.82%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두산(2~3점대)-LG(4~5점대), LG 승리 예상(7.0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팬들이 LG의 상승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2경기 삼성-넥센전은 홈팀 삼성(42.81%)이 원정팀 넥센(40.78%)을 상대로 박빙승부 속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6.41%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삼성(4~5점대)-넥센(2~3점대) 승부 예상이 7.08%로 최다 예상했다. 선두 삼성은 안정된 투타로 NC에 스윕을 거두며 5연승으로 후반기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넥센 역시 화끈한 타력을 바탕으로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기록 했다. 특히 박병호, 강정호의 중심타선의 홈런포가 다시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선두권에 포진 되어 있는 양팀의 대결이기 때문에 한치의 양보 없는 경기가 예상된다. 올 시즌 9차례 맞대결에서 넥센이 6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당 득점 평균에선 삼성이 5.56으로 5.22점을 올린 넥센에 앞서 있다.
3경기 롯데-SK 전에서는 홈팀 롯데(42.47%)의 승리를 전망한 팬이 다수 집계됐다. 원정팀 SK의 승리 예상은 42.06%로 나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27일(토) 오후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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