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이순호(27.골프존아카데미)가 WGTOUR 섬머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역전승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순호는 8일 경기 시흥화인비전 스크린에서 개최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최예지(18.투어스테이지), 박현주(17.7언더파 137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000만원을 더해 시즌상금 약 3100만원으로 최예지를 밀어내고 상금 및 시즌 2승을 거두면서 다승랭킹 1위로 올라섰다.
WGTOUR 섬머시즌 4차전에서 역전 우승을 거두며 시즌 상금 및 다승 랭킹 1위로 올라선 이순호. 사진=골프존 제공 |
이어 “오늘 아침에 어머니께서
한편, 골프존 비전 골든베이(파72.5625m)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kt금호렌터카가 주최하고, MFS골프, 미션 애슬릿케어, 골프존아카데미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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