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5일 오전 부산 사직구장 야외광장에서 ‘2013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12월, 부산지역 롯데관계사들이 부산과 부산시민들의 ‘무한 사랑’에 대한 ‘무한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다.
↑ 이제 롯데맨이 된 최준석이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또한 롯데그룹 각 계열사 임직원, 연고지인 부산광역시 관계자, 사단법인 부산여성 NGO연합회,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 부산시 안전본부, 육군 제5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절임배추 1만 포기(2만kg 상당)가 투입되고 포장용 박스도 4천여 개가 필요할 정도로 큰 규모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부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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