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팀들이 오늘 운명의 대진추첨식을 치른다.
16강 진출 팀들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대진추첨식을 통해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
대진추첨식은 지안니 인판티노 UEFA사무총장과 지오르지오 마르케티 대회 디렉터가 진행하며, 결승전 홍보대사인 루이스 피구가 도우미로 나선다.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들이 오늘(16일) 오후 8시,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조 선두 그룹에 속한 팀들은 2월 18, 19일과 25, 26일 원정에서 먼저 1차전을 치르고, 3월 11, 12일과 18, 19일에 홈에서 리턴 매치로 승부를 가른다.
8강 대진추첨은 3월 21일에, 준결승 대진추첨은 4월 11일에 각각 진행된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은 5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벤피카 홈구장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팀
▲조 선두그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이상 잉글랜
▲조 2위 그룹: 맨체스터시티, 아스날(이상 잉글랜드), 레버쿠젠, 샬케(이상 독일), 갈라타사라이(터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제니트(러시아), AC밀란(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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