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표권향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봉사모임인 사단법인 '스포츠봉사단'이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스포츠봉사단은 16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소재 7080 라이브카페에서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2013 나눔 송년회 및 일일호프’를 열었다.
1998년 결성된 스포츠봉사단은 황영조 회장을 중심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드가 한 뜻을 모아 결성된 단체다. 이들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6년 간 소회 계층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스포츠봉사단은 황영조 회장을 중심으로 1998년 결성된 사회봉사단체다. 사진(서울)=옥영화 기자 |
황영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포츠봉사단 송년회가 이어지고 있다. 연말이라 개인적으로 바쁠텐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참석해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송년회의 수익금과 후원금은 소외 계층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군 후원회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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