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17회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C조에 편성됐다.
FIBA 랭킹 11위인 한국은 16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본선 조 추첨에서 호주(2위), 벨라루스(10위), 쿠바(14위)와 함께 C조에 이름을 올렸다.
↑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이 상대할 세계의 강호들이 정해졌다.사진 제공= WKBL |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관계로 한국은 세계 선수권에 젊은 선수들 위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 2014 세계선수권대회 조편성 결과
A조 : 체코, 브라질, 일본, 스페인
B조 : 캐나다, 모잠비크, 터키, 프랑스
C조 : 한국, 쿠바, 호주, 벨라루스
D조 : 앙골라, 세르비아, 중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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