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6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5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넥센, NC, KIA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에 열리는 LG-넥센, 삼성-두산, KIA-한화, 롯데-NC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48.34%) NC(39.05%), KIA(39.00%)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이날 밝혔다. 반면 두산과 한화는 각각 27.54%와 35.2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넥센(14.66%), 롯데(13.33%), KIA(13.11%)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두산과 NC가 각각 9.71%와 11.56%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시즌 초반 팀 타율이 좋은 넥센(0.290, 2위), NC(0.303, 1위
이번 야구토토 랭킹 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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