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삼성이 투런홈런 두방을 쏘아올리면서 4타점을 쓸어담은 박석민의 활약을 앞세워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밴덴헐크도 롯데 타선을 6.1이닝 9피안타 3실점으로 막으면서 힘을 보탰다.
9회말에 등판한 삼성 마무리 임창용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