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 유도가 단체전에서 일본에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한국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단체전에서 숙적 일본에 1–4로 패했다.
한국은 정은정(52kg)-김잔디(57kg)-박지윤(63kg)-김성연(70kg)-이정은(70kg이상), 일본은 나카무라 미사토(52kg)-야마모토 안즈(57kg)-아베 카나(63kg)-아라이 치즈루(70kg)-이나모리 나미(70kg이상) 순으로 나왔다.
↑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단체전 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벌어졌다. 4경기에 나선 김성연이 일본의 아라이치즈루에게 패하면서 은메달에 그쳤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믿을 건 70kg 개인전에서
이어 열린 70kg 이상급 이정은도 이나모리에 한판으로 패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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