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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당 0.82골’ 괴체, 뮌헨 성공시대 시작

기사입력 2014-10-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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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18일(이하 한국시간)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6-0으로 대승했다. 리그 4연승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면 5연승이다.
마리오 괴체(22·독일)는 왼쪽 날개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45분 페널티박스에 진입하여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22·오스트리아)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슛으로 뮌헨의 4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41분에는 페널티박스 정면 아크 안에서 오른발슛으로 팀 6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괴체(가운데)의 전진이 클레멘스 프리츠(8번)에게 저지당하고 있다. 사진(독일 뮌헨)=AFPBBNews=News1
↑ 괴체(가운데)의 전진이 클레멘스 프리츠(8번)에게 저지당하고 있다. 사진(독일 뮌헨)=AFPBBNews=News1
브레멘전 2골로 괴체는 이번 시즌 11경기 7골 3도움이 됐다. 경기당 70.2분을 뛰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17이나 된다. 득점만 따져도 90분당 0.82골이다.
괴체의 ‘1경기 2골’은 2013년 7월 1일 뮌헨 입단 후 3번째다. 함부르크 SV와의 5월 3일 2013-14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4-1승)에서 2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SC 파더보른과의 9월 24일 2014-15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경기(4-0승)에서는 2골을 넣었다.
뮌헨 소속으로 괴체가 공격포인트, 즉 득점이나 도움 합계 2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브레멘전까지 11번째다. 분데스리가에서는 2013-14시즌 5번과 2014-15시즌 3번이다.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독일축구협회 포칼에서도 1차례씩 기록했다. 포칼은 독일 FA컵에 해당한다.
국가대표팀에서는 6월 7일 아르메니아와의 홈 평가전(6-1승)에서 15분만 뛰고 2골을 넣은 것이 현재까지 마지막 ‘단일경기 2골’이자 ‘공격포인트 2’ 이상 경기다.
뮌헨은 이적료 3700만 유로(505억6864만 원)에 괴체를 영입했다. 뮌헨에서 괴체는 56경기 22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63.9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96에 달한다. 뮌헨 입단 이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는 116경기 31골 45도움으로 활약했다.
괴체는 도르트문트 시절인 2011년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하는 ‘골든보이’를 수상한 특급 유망주다. ‘골든보이’는 유럽프로축구 1부리그 21세 이하 최우수선수에 해당한다.
그러나 2010-11시즌부터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를 양분하고 있는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런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결승골로 조국을 우승으로 이끈 데 이어 뮌헨에서도 이번 시즌 득점력까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괴체는 6경기 2골 1도움이라는 외관상 기록도 수준급이나 경기당 43분만 뛰고 얻은 성과라는 것을 더 주목할만하다.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05나 될 정도로 우승 과정의 해결사였다.
괴체(19번)가 아싸니 루키미아(5번)의 걷어낸 공에 움찔하고 있다. 사진(독일 뮌헨)=AFPBBNews=News1
↑ 괴체(19번)가 아싸니 루키미아(5번)의 걷어낸 공에 움찔하고 있다. 사진(독일 뮌헨)=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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