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가 현역 최고의 남자 배드민턴 플레이어로 칭송 받는 ‘슈퍼단’ 린단(32·중국)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린단은 배드민턴에 걸린 세계적인 타이틀을 모두 차지한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불린다. 2008 베이징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했고, 2006, 2007, 2009년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인천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도 우승한 린단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챔피언이자 MVP이기도 하다.
↑ 배드민턴 최강자 린단이 요넥스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린단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세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며 “배드민턴의 전설인 타우픽 히다얏, 피터 게이드. 리총웨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2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식 은메달 리스트인 쉬싱팡과 결혼하며 중국 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 린단은 중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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