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2군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이 3일부터 3월8일까지 34일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가남대학교 야구장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2군 대만 전지훈련은 김성갑 2군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과 프런트 총 36명으로 구성됐으며, 투수 및 포수조가 3일, 야수조가 6일 각각 오전11시 OZ711편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2군 대만 전지훈련에서는 기본기 및 전술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또한 중국 세미프로 텐진 엘리펀츠를 비롯해 대만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 라미고 몽키즈, 퉁이 라이온즈, 형제 엘리펀츠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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