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재활 위해 22일 오키나와 캠프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정근우(한화 이글스)가 재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키나와로 떠난다.
한화는 "정근우가 22일 오전 11시 40분 인천공항(OZ 1725편)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재합류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3일 일본 고치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 수비도중 1루 주자의 헬멧을 스친 뒤 굴절된 공에 턱 부위를 맞아 하악골 골절 판정을 받은 정근우는 지난 2월 15일 국하여 서울대 치대병원 검진 결과 재활 기간 4주의 진단을 받았다.

↑ 정근우가 재활을 위해 오키나와로 떠난다. 사진=MK스포츠 DB

한화는 "정근우의 원활한 재활을 위해 국내 보다는 오키나와 캠프에서 전담트레이닝코치와 재활에 전념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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