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8 단신] KBL, 외국선수상 부활 논의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폐지됐던 외국선수상, 수비5걸상을 올해 시상식부터 다시 도입할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원년부터 도입된 외국선수상은, 지난 2011-2012시즌부터 MVP 후보에 외국 선수까지 포함됨에 따라 폐지됐지만, 실제 외국 선수가 MVP를 수상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외국선수상이 부활하면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인 LG 제퍼슨과 모비스 라틀리프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