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오는 22일까지 홈인 수원 KT 위즈파크서 진행되는 시범경기에 무료입장을 확정했다.
KT의 첫 홈 시범경기는 14일 오후 1시부터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작된다. 14일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포수 후면 테이블석인 지니존, BC라운지존과 4층 내야석, 외야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14일 시범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20분부터 위즈파크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오는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개장하는 수원 KT 위즈파크. 사진=MK스포츠 DB |
이후 모든 시범경기는 4층 내야석과 외야석을 제외한 자리에 오전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한편 KT는 2015시즌 시범경기서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팬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시범 운영하며 위즈파크 내 다양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매점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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