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가드 강병현(31)이 전창진 KGC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KGC는 지난 12일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소속 선수 4명과 협상을 모두 마쳤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강병현은 안양에 남았다. 강병현은 계약기간 5년에 총 보수 4억원(연봉 3억6000만원, 인센티브 4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총 보수 3억원(연봉 2억5천만원, 인센티브 5천만원)보다 33% 인상된 금액이다.
↑ 안양 KGC인삼공사 가드 강병현. 사진=MK스포츠 DB |
조성인 KGC 단장은 “강병현, 정휘량 등 좋은 선수들과 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FA 대상 선수들과의 계약을 모두 끝낸 KGC는 다음달 22일부터 강원도 태백으로 산악훈련을 떠나는 등 2015-16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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