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필리핀관광청] |
올해 29회째를 맞은 핀타도스 페스티벌은 타클로반 원주민 전사들이었던 핀타도스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했다. 핀타도스는 용맹함을 나타내는 문신을 발목부터 목까지 그렸으며, 부족에서 최고로 인정을 받은 전사들은 눈 주위와 이마까지도 문신을 새겼다.
필리핀 최고의 축제 중 하나인 이 행사는 타클로반 주민들이 재연하는 핀타도스 전사들의 행진이 단연 인기다. 이와 함께 바콜로드의 마스카라 페스티벌, 세부의 시눌록 페스티벌 등 필리핀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실력 있는 공연단도 참가한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타클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이 마닐라~타클로반을 매일 2~3회씩 운항하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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