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닛폰햄 파이터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신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퍼펙트 피칭으로 시즌 16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이날 등판까지 팀이 이번주 치른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오승환은 팀이 1-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하며 시즌 16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2.42에서 2.33으로 낮아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