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투수 유망주 잭 리가 메이저리그에 올라왔다.
다저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리의 콜업을 알렸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리는 이번 시즌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11차례 선발로 나와 6승 3패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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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가 잭 리를 19일 경기를 위한 26번째 투수로 콜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다저스는 전
짧은 등판이지만,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출신 유망주의 첫 메이저리그 콜업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이동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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