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기타규슈) 이상철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이대은(지바 롯데)의 일본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가 비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지바 롯데-소프트뱅크전은 20일 오후 5시 기타규슈시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후 2시 이후부터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악화돼 경기 시작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
↑ 20일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 소프트뱅크의 경기가 열릴 기타규슈시민구장. 사진(日 기타규슈)=옥영화 기자 |
한편, 이대호는 이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지바 롯데의 최다승(8승) 투수인 이대은은 불펜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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