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31번째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잠수함 투수 마정길(36)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마정길은 지난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7회초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조태룡 넥센 단장은 마정길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한국야구위원회에서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 넥센 히어로즈의 잠수함 투수 마정길.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