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송승준(35)이 1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송승준은 지난 11일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회 도중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른팔 통증이 느껴져 스스로 교체 사인을 했다.
12일 정밀검사를 한 결과, 오른팔 굴곡근 경미한 염증이 진단됐다. 피로 누적 탓이 컸다. 롯데는 선수 보호 및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송승준.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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