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갈라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틀 간 열린 쇼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손연재는 26, 27일 양일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 공연을 열었다. 손연재는 관객들에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한가위를 맞아 한국적 멋과 음악이 함께한 리듬체조의 다양한 매력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친 손연재는 “지금까지 한 공연 중에 가장 성공적이었고, 완성도도 높았다”면서 “관객분들도 좋아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기쁘고 뜻 깊은 공연이었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 손연재가 갈라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손연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번 시즌이 잘 끝나서 다음 시즌 준비 위해 몸 관리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몸 상태를 100% 끌어올리는 게 가장 큰 포인트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컨디션이 따라줘야 충분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체력, 몸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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