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대호 기자] 범아시아복싱협회(PABA) 슈퍼라이트급(-63.5kg) 타이틀전 경험자 록키 알랍 알랍(31·인도네시아)이 한국 데뷔전에서 연패의 쓴맛을 봤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소이기도 한 ‘선학체육관’에서는 4일 ‘Show me the KOs’라는 프로복싱대회가 열리고 있다. 알랍 알랍은 다일벡 싱(34·인도)과의 제7경기(미들급·-72.5kg·6라운드)에서 2라운드 1분 53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 알랍 알랍이 ‘Show me the KOs’ 제7경기에서 다운을 당하여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선학체육관)=천정환 기자 |
생일을 이틀 남기고 임한 경기였으나
‘Show me the KOs’는 5일 저녁 7시부터 ‘SBS 스포츠’에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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