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VVVIP 고객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사랑은 여전한 모양이다. PSG 전 감독은 호날두 대신 네이마르를 영입하라고 조언했다. 혼다 게이스케는 내년 따뜻해질 즈음 밀라노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했다. 더 자세한 소식은 아래에서!
■ 팔은 안으로 굽는 법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가 제 식구를 감쌌다. 그는 영국공영방송
↑ 올 시즌 영 힘을 쓰지 못하지만, 잉글랜드는 그런 루니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 또 루니에게 의존해야겠구먼
1990년대 잉글랜드에서 활약한 매튜 르 티시에는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5일 발표한 프랑스&스페인전 참가 명단을 보고 혀를 끌끌 찼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고작 두 달 남짓 활약한 에릭 다이어(토트넘)와 시즌 개막 후 부상으로 39분밖에 뛰지 못한 파비안 델프(맨시티) 포함 약해 보이는 스쿼드 때문이다. "당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잉글랜드인이라면 (대표팀 선발)기회를 얻을 것이다. 이번에도 우리는 웨인 루니(맨유)에게 의존해야 해야 한다." (스카이스포츠)
■ 호날두 복귀시키려 했던 맨유
’돈은 충분하다. 호날두를 다시 데려왔으면 좋겠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욤 발라게가 새로 쓴 호날두 자서전에 따르면, 2013년 맨유 구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데이비드 모예스 당시 맨유 감독도 복귀를 반겼다. 그러나 레알과 협상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9월 호날두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 대신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으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발라게는 "여전히 호날두는 맨유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스카이스포츠)
■ 호날두 말고 네이마르 데려가
루이스 페르난데스 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은 PSG에 네이마르의 영입을 추천했다. "나라면 네이마르를 택하겠다. 네이마르가 무슨 이유로 파리에 오느냐고? 라 리가에는 메시가 있다. PSG에선 아직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다." 페르난데스 전 감독은 이적설이 떠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겨냥해 네이마르를 띄웠다. "지금의 호날두는 기량이 퇴보한 듯하다. PSG에 온다면 리그앙 득점상은 타겠지만, 과연 챔피언스리그를 안겨다 줄 수 있을까?" (RMC)
↑ 혼다 게이스케의 미래는? 사진(이탈리아 밀라노)=AFPBBNews=News1 |
■ 혼다, 겨울에는 팔지 않습니다
일본 대표팀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는 올 시즌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 체제에서 후반 막판 교체자원으로 전락했다. 이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턴
정리=윤진만 기자
[yoonjinma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