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장하나(23·BC카드)의 독주가 계속 되고 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의 ‘외나무 혈투’는 리디아고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장하나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프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2015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서 7언더파 65타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를 달렸다. 올 시즌 LPGA에 데뷔한 장하나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2위는 8언더파를 기록한 리디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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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고와 올해의 선수, 상금, 최저 타수 상을 경쟁 중인 박인비는 중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3위로 주춤하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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