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근한 기자]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이 2세트 듀스 접전에서 선수들이 패배 의식을 못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래도 전체적인 경기력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인삼공사는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서 세트 스코어 0-3(21-25 37-39 17-25)으로 패했다. 10연패에 빠진 인삼공사는 시즌 1승 12패(승점 5)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1세트를 내준 인삼공사는 2세트에서 끈질기게 추격했다. 듀스를 만든 인삼공사는 무려 14번의 듀스 과정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한 시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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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이 감독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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