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원순 서울시장이 잠실에 돔구장 건립 의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실야구장 제대로 된 돔구장으로 만들 생각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 야구팬이 "축구의 반 만큼이라도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는 멘션을 박 시장에게 보낸 것에 대한 답변.
서울시는 지난 11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완공,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내년 시즌부터 넥센이 홈으로 사용한다. 이런 상황서 박 시장이 잠실에 두 번째 돔구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잠실돔구장 건립 의사를 내비쳤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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