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7)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 일정이 결정됐다.
8일 뉴욕 양키스의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는 다나카가 12일 치러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던 다나카는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2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 다나카 마사히로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일정이 확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등판이 예정되로 이뤄진다면 김현수(볼티모어)와의 맞대결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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